이전 글을 통해 야간근무가 저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포스팅했다면, 오늘은 그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관리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야간 근무를 지속할수록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났습니다. 허리 통증은 기본이고, 오른쪽 손목도 안 좋아지기 시작했죠.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고,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뿐이었고, 몸은 갈수록 안 좋아졌습니다. 이러다간 야간근무로 번 돈이 병원비로 다 나가겠다는 생각에 야간에 하는 습관 중 가장 안 좋은 것부터 하나씩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야식 금지 야간에는 밥을 2끼 먹습니다. 출근하기 전과 밤 12시이죠. 그리고 퇴근할 때 허기가 지면,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퇴근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먹고 잔 날은 항상 몸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