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훈 신상공개

2020년 4월 16일 부따 강훈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이미 부따는 구속되어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는데요, 오늘 오전 12시, 엠바고가 풀리고, 서울지방경찰청이 오전 오전 10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대화명이 '부따'인 강훈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따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따 강훈 신상공개와 강훈에 대한 간단한 설명, 그리고 부따와 관련한 기사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부따 강훈 신상공개

부따 강훈은 누구?

부따 강훈 관련기사



부따 강훈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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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로 알려진 '부따' 강훈의 신상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부따는 올해 만 18살의 남성인 강훈으로 밝혔습니다. 아직 조주빈처럼 강훈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강훔의 얼굴을 내일 검찰에 송치하면서 공개할 계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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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따의 신상공개 결정은 박사방 운영자였던 조주빈에 이어 2번째입니다. 부따 강훈은 박사방을 홍보하면서 조주빈에게 수익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연 뒤,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범죄 재점방지를 위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박사방과 N번방 등 SNS를 이용한 성범죄 수사도 속도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수사를 했는데요, 368건의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수사해, 309명을 검거하고, 이 중에 43명을 구속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대는 94명, 20대는 130명으로, 10대 또는 20대가 전체 검거 인원의 72%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따 강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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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은 만 18세로 본명은 강훈입니다. 조주빈은 실제 강훈을 박사방 공동 운영자로 지목했었습니다. 부따는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서,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습니다. 부따 강훈의 범죄 수법은 치밀하고 계획적이며,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다누싀 피해자에게 지속해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등 범죄가 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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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01년생입니다. 때문에 민법상 미성년자(만19세 미만)이지요. 다만,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성폭법)이 신상공개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는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청소년보호법은 만19세가 되는 해의 1월1일을 맞이한 사람은 성년으로 보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따 강훈은 오늘 신상공개 결정으로 지난 달 조주빈에 이어 성폭법에 근거해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두번째 사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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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은 박사방회원들이 암호화폐를 입금하면 이를 현금화해서 주범인 조주빈에게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득 부따 강훈은 성착취 영상물 제작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자금관리에도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지금은 신상만 공개되었지만, 내일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얼굴까지 공개될 예정입니다.


부따 강훈 관련기사

부따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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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시에 부따 강훈의 정체가 공개됨에 따라, 관련 뉴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부따 강훈의 이름과 신상, 그리고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대략적으로 밖에 나오지 않은 만큼, 기사들에는 박사방 공범인 부따 강훈의 기본적인 신상 정보 기사만 나오고 있습니다.


부따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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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은 이전에 없었던 정말 큰 디지털 성범죄 사건인만큼, 조주빈의 공범이 부따 강훈의 신상이 공개된 것만으로 많은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부따' 는 공범 강훈이 사용하던 텔레그램의 대화명입니다.


부따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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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따 강훈의 신상공개는 위원회가 열리기 직전까지 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알 권리와 동종범죄의 재범방지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부따 강훈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부따 강훈은 아직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해서 당장 별도의 사진 제공은 아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따 강훈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오늘 저녁 뉴스에서 자세히 다룰거라 예상합니다. 오늘이 총선 다음날이라서 총선과 관련한 뉴스가 나올텐데, 그 다음으로 부따 강훈에 관한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따 강훈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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