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리디북스 리디북스는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현재 2백만 권이 넘는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고, 제휴 출판사도 2천 곳이 넘는다. 2007년에 처음 서비스를 했는데, 나는 2011년에 아이패드 1로 처음 이용해보았다. 당시 애플의 전용 전자책 어플이었던 iBooks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어플의 퀄리티가 좋았었는데, 지금은 전자책 뷰어만으로 봤을 땐 독보적인 편의성을 자랑하고 있다. 모든 OS를 지원하는 리디북스 리디북스는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다. 그래서 전용 전자책 뷰어가 있는데, 안드로이드, iOS, Windows, Mac등 거의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리눅스 빼곤 다 지원한다. 다만 윈도우는 프로그램이 조금 불안정한 지 실행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다. 리디북스에는..
10월 뮤지코인 이벤트 온라인 음원 저작권 경매 사이트인 뮤지코인에서 천원부터 주주되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열었다. [뮤지코인 천원부터 주주되기 프로젝트 링크] 특정 음원의 경매가를 천원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인데,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10개의 음원 중에서 7개의 음원은 시작가 1,000원으로 시작한다. 이벤트 기간 음악 저작권 경매에 나오는 음원은 다음과 같다. 경매 시작 날짜 가수명 곡이름 비고 9/30 모모랜드 짠쿵쾅 경매가 1,000원 시작 10/01 유열 화려한 날은 가고 경매가 1,000원 시작 10/02 소방차 어젯밤이야기 히트곡 10/03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Part2(FEAT.LISA) 경매가 1,000원 시작 10/04 코요태 GOOD GOOD TIME 경매가 1,000원 시작 ..
2019 노들섬 개장 축제 수요일부터 버스에서 노들섬 개장 축제를 한다는 광고를 했었다. 노들섬은 버스를 타고 한강대교를 지나갈 때 잠깐 보던 섬이었는데, 최근 들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공사를 했던 게 개장 준비 때문이었구나... 노들섬은 집에서 버스 타면 20분 거리에 있다. 일요일 오후 날씨가 좋아 산책 겸 갔다 왔다. 노들섬 둘러보기 버스정류장에 내리니 바로 앞에 안내판이 보였다. 안내에 따라 오른쪽 계단으로 향했다. [노들섬 대중교통 정보] 공사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은 깨끗했다. 구름다리를 건너다 보였던 라이브 하우스. 대관료를 내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콘서트장이다. 대관료는 비싼 편. 노들섬 개장행사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오픈 빨(?)을 받아서 그런가 시설을 구경하러 ..
2019년 9월 28일 새롭게 개장한 노들섬 노들섬은 일상으로부터 한걸음 내딛는 용기만으로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는 가장 가까운 섬입니다. 2019년 노들섬이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복잡한 도시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노들섬에서 자연, 음악, 책과 쉼이 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작은 섬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했는데, 내부 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노들섬 가는 방법 노들섬이 개장하면서 주변 버스 정류장도 새롭게 생겼다. 노들섬 주변에는 지하철 역도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1호선 용산역 1번출구로 나와 신용산역 정류장(03-004)으로 이동 후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노들섬 정류장(03-3..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은 이수역 지하 1층 12번 출구 근처에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 이수역점 정보 영업시간 : 09:30~22:00 (설날(음력), 추석 당일 휴무)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310 지하 1층 매장 통합 콜센터 : 1544-2514 (평일 9-18시, 근무시간 외 ARS 안내 이용 가능) 주차장 : 없음 휠체어 사용 : 매장 진입 가능 중고서점 둘러보기 알라딘 중고서점은 이수역 만남의 광장에 있어 지나갈 때마다 보곤 했다. 이렇게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니 꽤 넓었다. 책을 둘러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약간 반지하 구조라서 들어왔을 때 더 넓어 보이는 듯했다. 중고서적이라 낡은 책들만 있는 건 아니다. 보통 한 번만 읽고 중고서적에 책팔기를 ..
2019년 4월쯤에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했었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었고, 2018년에 한 번 급락한 이후로 한번 더 오를 거라 전망했기 때문이다. 2019년 비트코인 전망이 좋다는 뉴스를 접한 것도 한몫했다. 그래서 850만 원가량을 넣고 투자를 했다. 시간이 흘러 2019년 9월 27일, 현재 코빗(가상화폐 거래소)에 있는 내돈은 400만 원이 되어 있다. 절반 이상(53%) 손해를 본 셈이다. 5개월 동안 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이 여럿 있었는데, 내가 암호화폐에 투자했던 기록을 복기해보면서 어떤 걸 잘못했고, 그것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돌아보고자 한다. 2019년 4월: 비트코인에 투자 시작 당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은 조금씩 상승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었다. 나는 비트..
금니, 어떻게 처분할까? 몇 년 전, 치과에서 인레이로 어금니 사이에 금니로 때운 적이 있었다. 어금니 사이로 했고, 금니 때우는 가격은 10만 원이었다. 그런데 금니가 중간중간 계속 빠지는 바람에 결국 레진으로 때웠다. 남은 금니는 집으로 가져왔다. 금니라고 하기엔 너무 작아서 팔 수 있을까 생각했다. 무게도 1g정도라(추정) 가격도 얼마 안 나올 것 같았지만, 요금 금 시세가 높아 한번 팔아보기로 했다. 금니 또는 폐 금니 가격은 오프라인보단 온라인이 조금 더 쳐준다는 얘기를 듣고, 금니를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보았다. 금니 매매 네이버에 금니 판매라고 치면 많은 사이트들이 나온다. 나는 검색결과 맨 위에 있는 사이트였던 금니마켓에서 판매를 했다. [금니마켓 홈페이지] 금니마켓에 있는 온라인 ..
3주 만에 도착한 키보드 커버 삼성 갤럭시탭 S6예약 구매를 하고 받자마자 키보드 커버를 신청했었다. 탭 S6의 케이스는 북커버와 키보드 커버가 있었는데, 갤럭시탭 S6를 노트북처럼 활용하고 싶어서 키보드 커버로 신청했다. 그런데 키보드 케이스의 인기가 너무 좋아 배송지연이 되더니, 2주가 지나도록 받지 못했다. 결국 키보드 커버는 추석이 지나고 나서야 받을 수 있었다. 갤럭시탭 S6 키보드 커버 외관 키보드 커버는 안전봉투에 싸여 왔다. 키보드 커버의 비싼 가격 치고(정가 198,000원)는 포장이 단출하다. 가격이 아이패드 스마트 키보드를 따라가는 것 같다. 품질도 따라갈 수 있을는지. 키보드 케이스는 후면과 전면이 따로 구성되어 있다. 후면은 자석으로 붙는 케이스, 전면은 앞면이 키보드인 케이스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SOCAR 쏘카는 카쉐어링 서비스이다. 쏘카는 전국에 있는 쏘카존에서 원하는 차종을 선택 후 이용하고 사용한 시간과 거리만큼 이용금액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우리 집 주변에는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쏘카존이 여러 개 있다. 하지만 쏘카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종은 제한되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쏘카의 부름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쏘카 부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주변에 주차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집에는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주변 쏘카 대여 존에서 부름 서비스를 이용했다. 쏘카 렌트 예약 예약은 쏘카 어플을 통해 진행했다. [APP 링크] 주변의 대여 존을 클릭하면 부름 서비스가 가능한 차량들을 볼 수 있다. 그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 후, 이용시간을 선택하면 예..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주차할 수 있는 곳은 2군데가 있다. 하나는 산정호수 왼쪽 한화리조트가 있는 산정지 주차장. 다른 하나는 산정호수 오른쪽 산정랜드에 있는 산정지 주차장이다. 우리는 오른쪽 산정지주차장에 차를 대고 산정호수로 갔다. 그런데 여기는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다. 작은 놀이공원이 있는데(산정 랜드) 사람은 없고, 놀이기구만 혼자서 돌아가고 있었다. 산정호수 앞에는 조형물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수가 많아 호수의 풍경을 방해하는 조형물들도 있었다. 조형물들의 퀄리티는 좋았지만, 산정호수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포천에서 군 생활을 했던 동생은 여기가 아니라 한화리조트가 있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차를 타고 산정호수의 왼쪽으로 향했다. 산정호수 왼쪽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근처 산정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