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루지를 체험해보았다. (시간, 가격, 후기)

강화도 루지 체험

강화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루지 체험장

강화도 씨사이드 리조트에는 루지 체험장이 있다.

강화도 루지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다이나믹한 체험 레포츠시설로 방향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바퀴 썰매입니다.

트랙 경사도는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이내 속도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보호구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트랙 규모는 연장 1.8km/line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각코스마다 흥미와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360º 회전코스와 구간별로 연이어 배치된 터널과 낙차구간은 바다를 보며 내려올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백미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강화도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설명 中

루지와 카트는 비슷하다. 정해진 트랙을 따라 이동하는 것 같지만, 카트는 모터를 이용해 가는 반면, 루지는 땅의 경사와 중력만으로 내려간다. 그런 면에서 눈썰매와 조금 비슷하다.

 

루지 속도는 빠르지 않다. 고 생각했다

 

밑에 후기로 적어두었지만, 탑승자의 담력에 따라 속도는 달라진다. 생각보다 루지 속도는 빨랐다.

 

위치, 이용시간, 요금, 주차장

강화도 루지 위치

루지 체험장은 강화도 씨사이드 리조트 안에 있다.

강화도 길상면에 있고, 강화도 안쪽에 위치해 있다. 주말에 차로 2시간은 잡고 가야 한다. 강화도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힌다.

강화도 루지 이용시간

루지와 곤돌라의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다.

구분 주중 주말 및 공휴일
동절기(11월~2월) AM 10시 ~ PM 5시 AM 10시 ~ PM 5시
하절기(3월~10월) AM 9시 ~ PM 7시 AM 9시 ~ PM 9시

루지는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한데, 이용시간은 매달 사이트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루지 체험장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에 따라 주중 이용시간도 변경될 수 있다. 루지를 타러 가기 전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한번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강화도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홈페이지: https://www.ganghwa-resort.co.kr/Main/

강화도 루지 요금, 할인

루지, 곤돌라 이용요금

루지와 곤돌라의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다.

구분 주중 주말 및 공휴일
곤돌라 only 12,000원 15,000원
루지 & 곤도라 1회 12,000원 15,000원
루지 & 곤도라 2회 20,000원 25,000원
루지 & 곤도라 3회 24,000원 30,000원
루지 & 곤도라 5회 33,000원 -
어린이 1회 동반권 3,000원 4,000원

곤돌라만 타는 것과 루지 & 곤돌라 1회 이용권은 동일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루지도 탈 수 있는 이용권으로 구매하는 게 좋다.

 

나는 루지 & 곤돌라 2회 이용권을 구매했었다. 1회는 아쉬워서 2회로 구매한 건데, 2회도 아쉽다. 최소 3회는 타야 만족스럽게 탈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루지 이용 관련 안내이다.

  • 중복할인 적용 불가
  • 65세이상 루지 탑승 불가합니다.
  • 음주자, 임산부, 고혈압, 심장병, 디스크 환자는 탑승 불가합니다.
  • 85cm 미만 유아는 동반 탑승 불가합니다.
    -개인 탑승 기준 120cm 이상, 10세 이상 시 가능
  • 어린이 동반권은 85cm 이상 120cm이하, 11세 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동반탑승 시 최대 몸무게는 120kg 미만, 영유아는 필히 보호자의 책임하에 동반 탑승
  • 경로/군민/김포CC회원은 루지&곤돌라 1~2회권 2,000원, 3회권 4,000원 할인을 제공합니다.
  • 경로/군민/김포CC회원 할인은 신분증 및 회원권 지참 시 적용 가능합니다.
  • 단체 매표 시 문의 바랍니다. 대표전화 032-930-9000

일부 회원에 한해, 루지&곤돌라 이용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음주자, 임산부, 고혈압, 심장병, 디스크 환자는 루지를 탈 수 없다. 직접 타보니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조작이 어렵고 속도감이 있기 때문이다.

 

주차장

강화도 루지 주차장은 넓다.

 

강화도 루지 주차장

위 사진은 주말 일요일 10시쯤에 찍은 사진이다. 오전이라 그렇겠지만, 주차장이 워낙 넓다 보니 주차 공간은 충분했다.

 

주차할 땐 루지 이용장 근처에 대는 게 좋다. 멀리 대면 루지 체험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강화도 루지 체험하기

곤돌라 이용

루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곤돌라를 이용해야 한다.

 

강화도 루지 곤돌라

곤돌라에는 최대 1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곤돌라를 타면 다이렉트로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사실, 곤돌라 아니면 정상에 갈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용권에 루지만 단독으로 이용하는 이용권은 없었나 보다.

 

루지 헬멧

곤돌라에 탑승하기 전 루지를 탈 때 쓰는 헬멧을 고를 수 있다. 색상별로 사이즈가 다르니 골라서 쓰면 된다.

 

곤돌라에서 바라본 루지 체험장

곤돌라에서 바라본 경치는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탁 트인 강화도의 전경을 바라보니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강화도 루지 체험장

곤돌라 밑에서 루지를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트랙을 따라 내려가는 시원하게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니 얼른 루지를 타고 싶어 졌다.

 

5분쯤 이동했을까, 루지를 탈 수 있는 정상에 도착했다.

 

씨사이드 리조트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강화도는 장관이었다.

 

씨사이드 리조트에서 바라본 강화도

물이 다 빠진 서해바다와 멀리 영종도와 김포가 보였다. 가을이라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차갑지 않고 시원했다. 꼭 루지가 아니더라도 정상은 가볼 만하다고 느꼈다.

회전 전망대

씨사이드 리조트 정상 꼭대기에는 회전 전망대가 있었다.

회전전망대

곤돌라를 타고 리조트 최정상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 전망대는 비행접시 우주선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3면의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1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전 전망대의 브런치 카페는 시시각각 변화해가는 전망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브런치&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스카이라운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씨사이드 리조트 회전 전망대 설명 中

 

회전전망대 1층에서 본 강화도

3층에 있는 UFO 브런치카페를 이용하려 했었다.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다.

 

UFO 회전전망대
UFO 브런치카페 메뉴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6,500원이었고, 평균 음료 가격은 7~8천 원 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관광지라 어쩔 수 없는 거라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쌌다.

 

UFO 브런치카페 내부

잠깐 카페 내부를 보았는데, 전경은 볼만 했다. 지금은 날씨가 좋아서 밖에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겨울이나 여름에는 사람들이 카페를 많이 이용할 것 같다.

 

루지 체험

루지를 체험하는 줄은 2개였다. 처음 이용자를 위한 줄과, 1번 이상 이용한 사람들의 줄. 처음 이용자는 이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줄을 따로 만들었다.

 

강화도 루지 출발장

출발하기 전 손등에 스탬프를 찍어 주었다.

 

처음 이용하기 전에 찍어주는 스탬프

여러 번 이용하는 사람들과 구분하기 위해 찍는 것 같았다. 스탬프는 물티슈로 닦으니 금방 지워졌다.

 

루지 코스는 2개로 나뉘어진다.

루지 트랙은 2개를 이용할 수 있다. 구불구불한 길이 많은 밸리 코스와 직선 코스가 많은 오션 코스이다. 두 코스 한 번씩 타봤는데, 밸리 코스는 급커브 구간이 많아서 운전하는 맛이 있었다.

 

중간에 루지 끼리 추돌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사고가 나면 안전요원이 루지를 타고 와서 보험처리 사고 수습을 해 준다. 안전요원이 루지 타는 걸 잠깐 봤는데, 오토바이를 타는 것처럼 온몸을 이용해 루지를 탔다. 정말 빠르게 내려갔다.

 

루지 트랙 끝에는 피니쉬 라인이 있다. 거길 지나가면 안전요원들이 루지 반납을 도와준다. 루지를 반납하고 내리면 1회 이용이 끝난다.

 

루지를 타고 트랙을 이동하는 데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같이 타던 사람은 3분 정도 걸렸다고 하니, 루지에 익숙해지면 좀 더 스피드 있게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루지 이용 후기

강화도 루지 이용 후기

얼마나 재미있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속도감 있고 재미있었다. 2회 이용권만 끊은 게 후회될 정도였다. 운전하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타고 싶다.

 

루지 체험장은 놀이동산과 분위기가 비슷했다. 엄청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하나를 가진 놀이동산 같은.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학교나 단체에서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루지 체험장에 있는 카페나 식당의 음식 가격은 비쌌다. 관광지이니 이해는 한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무인매표소 근처에 있는 이마트 24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

 

강화도 루지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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