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계산 등산 매봉 코스

청계산 등산코스

11월에 올라가 본 청계산

이번 가을엔 일이 많아서 산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늦더라도 단풍은 보자는 생각에 급 청계산 등반을 했습니다.

 

오후 1시에 등반을 했습니다.

 

청계산 등산코스는 옛골에서 매봉으로 가는 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청계산 매봉 코스

옛골 입구까지

신분당선 청계산으로 이동

지하철을 타고 청계산 입구역으로 갔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은 좀 많았습니다.

 

청계산 입구 2번 출구로

청계산 입구 2번 출구 쪽에 옛골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청계산 입구역

청계산 입구역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4 정거장 지나니 옛골에 도착했습니다.

 

옛골 버스 정류장
청계산 등산로

청계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는 많습니다.

 

오늘 올라간 옛골 등산로 말고도 청계산 입구 근처에 있는 윈터골등산로, 능안골 등산로, 하오고개 등산로 등 여러 등산로가 있습니다.

 

윈터골 등산로는 청계산 입구에서 멀지 않아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는 청계산 등산 코스입니다. 저는 예전에 윈터골로 등산을 해서 이번에는 옛골 등산로로 청계산 등산을 했습니다.

 

옛골 ▶ 매봉

옛골 등산 코스 시작

옛골에서 매봉으로 가는 등산코스 시작길입니다.

 

청계산 성남 누비길

성남시에서 누비길이라고 청계산을 지나는 둘레길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국사봉도 가보고 싶네요.

 

성남시 누비길 6구간

청계산길 입구가 나왔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성남 누비길 노선안내

입구 오른쪽에 성남 누비길 노선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누비길을 따라가면 청계산을 올랐다 내려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누비길 코스

안내판 밑에는 성남 누비길 코스에 대한 간단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성남 누비길 코스 이름 거리 소요시간
1구간 남한산성길 7.5km 4시간
2구간 검단산길 7.4km 3시간 30분
3구간 영장산길 9.7km 4시간 30분
4구간 불곡산길 8.8km 4시간
5구간 태봉산길 10.7km 4시간 30분
6구간 청계산길 8.5km 4시간 30분
7구간 인능산길 9.5km 4시간
 

성남시도 둘레길이 있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남한산성길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청계산 등산로

청계산 등산로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서울과 가깝고, 경사가 완만해서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청계산 매봉 코스

청계산 등산코스에는 갈림길이 있으면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 헤매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청계산 등산코스

등반을 시작한 시간이 오후 2시쯤이었는데, 위에서 햇살이 비추는 등산로가 따뜻하고 운치 있었습니다.

 

청계산 힐링의 숲

청계산 등반 중에 힐링의 숲이 있어서 잠깐 들러봤습니다.

 

청계산 단풍

청계산에 단풍이 짙게 물들었는데, 힐링의 숲에 들어서니 단풍에 물든 나무들 천지였습니다. 11월이라 낙엽도 많이 졌는데, 그럼에도 단풍 진 풍경은 볼만 했습니다.

 

단풍잎은 조금씩 시든 모습이었습니다. 밑에는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청계산 단풍

청계산 계곡물은 말라 있었습니다. 암석들 위로 솟아있는 나무들이 절경이었습니다. 여기만큼은 설악산 못지않은 풍경이더군요. 늦었지만 오길 잘한 것 같았습니다.

 

청계산 등산 코스

청계산 등산 코스는 전체적으로 완만했습니다. 급경사도 없고, 관악산 같이 커다란 바위도 없었습니다. 무난하게 올라가기엔 좋은 산이라 생각합니다.

 

청계산 의자

등반하다가 중간중간 의자가 있었습니다. 의자에 누워서 힐링을 하라는 것 같았는데, 그러기엔 날씨가 추웠습니다. 여름에는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청계산 등산 코스

청계산 등산 코스는 계단이 많았습니다. 올라가기 편하더군요.

 

청계산 매봉 코스

청계산 정상에 가까워지니 주변 경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0월이라 하늘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미세먼지가 많아 탁 트인 시야는 보기 어려웠습니다.

 

청계산 등산로 폐쇄

매봉 쪽에서 길을 잃었는데, 알고 보니 등산로가 폐쇄된 길이었습니다.

 

주변을 빙빙 돌았습니다...

매봉이 청계산인 줄 알고 올라갔는데, 아니었습니다. 반대쪽인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더군요.

 

청계산 쪽 길에서 정상은 못 찾았습니다.

 

청계산 매봉 코스

길을 돌아 북쪽으로 올라가니 매봉 정상까지 80m 남았다는 안내판이 보였습니다.

 

청계산 매봉 정상

급경사 길을 5분 정도 오르니 매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매봉 주변에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였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청계산 매봉 정상

매봉에서 보니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었으면 더 잘 보였을 겁니다.

 

청계산 매봉 정상

매봉 정상에서 막걸리와 어묵을 팔고 있었습니다. 현금결제라 사 먹지는 못했습니다. 맛있어 보였었는데...

 

정상에서 10분 정도 쉰 후 올라갔던 길로 하산했습니다.

 

청계산 하산길

하산하는 길은 빨랐습니다. 등산화가 아니라 운동화를 신고 가서 몇 번 넘어질 뻔했지만, 진흙길은 없어서 빠른 걸음으로 무난하게 내려갔습니다.

 

청계산 단풍

이렇게 빨갛게 든 단풍은 정말 오랜만에 봤습니다. 너무 빨개서 이질적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다시 옛골로 갔을 때 시간은 오후 4시. 1시간 조금 안걸렸습니다.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가면서 산을 보는데 멋있어서 몇 장 찍었습니다. 겨울이 오면 이런 경치는 1년 뒤에 돌아오겠네요.

 

청계산 등산 얼마 걸렸을까?

청계산 등산 과정을 어플로 측정해보았습니다.

 

어플측정 옛골 ▶ 매봉 (등반) 매봉 ▶ 옛골(하산)
거리 4.6km 3.38km
등반시간 1시간 38분 54분
등반속도 2.9km/h 3.8km/h
평균 경사도
소모열량 388kcal 247kcal

올라갈 때 길을 헤매어서 같은 길임에도 하산할 때보다 좀 더 걸었습니다.

 

경사는 생각한 대로 별로 높지 않았네요. 저번에 관악산 때보다는 훨씬 수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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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에서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은 청계산 입구 근처에 주차장이 있으니 거길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봄이 오면 다시 한번 올라가 볼까 합니다.

 

청계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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