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투자의 대기업이 된 테라펀딩 테라펀딩은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P2P업체입니다. 2014년 12월 (주)테라핀테크 라는 이름으로 설립됬고, 2016년 누적 투자액 300억을 돌파하면서 업계 1위를 달성합니다. 2017년에 누적 상환액 1,000억을 달성하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부실률 0%를 유지합니다. 2019년 3월에는 직원수 100명을 돌파했죠. 현재 P2P 대출 업계에선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부동산 담보채권 테라펀딩이 주력하는 투자상품은 부동산 담보채권입니다. LTV 65% 이내의 채권을 선별하고 수익률 8~15%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 원이고,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LTV란? 담보 안정 비율(Lo..
이번엔 편의점이다 자고 일어나니 토스에 알림이 떠서 확인해보았더니 8월 한 달 동안 시작하는 이벤트 내용이었습니다. 7월 31일까지 진행하던 10% 캐시백 이벤트는 2019년 08월 01일부터 10% 편의점 캐시백 이벤트로 변경됩니다. 편의점 결제 시 10% 캐시백 GS25, CU, 세븐일레븐에서 5천원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토스 카드 1회 결제한도가 200만 원이니 최대 캐시백 지급은 20만 원입니다. 상세 내용 토스 카드 8월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벤트 진행 기간: 2019년 8월 1일 ~ 2019냔 8월 31일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편의점에서만 해당 가두매장에 한하며,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등 내부 입점 매장은 캐시백 적립이 제..
간단한 제본에 쓰이는 중철 중철제본은 좌우 또는 상하 펼침면으로 가운데에 철심을 박아 제본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쪽수가 두껍지 않은 리플렛, 카탈로그, 소책자 등에 사용합니다. 중철 터짐 현상 종종 중철 제본을 하다가 가운데 책등 부분이 갈라져(터짐) 보기 흉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종이가 터집니다. 종이가 터지면 인쇄면이 갈라져 보기 흉하게 되죠. 터진 부분에 안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렇게 인쇄가 되어 있는 면이 터지면 갈라진 부분이 눈에 띕니다. 특히 위 사진처럼 베다(망점이 100%)인 경우 더 눈에 띄고 보기 않좋습니다. 모든 중철 제본이 이렇게 터지는 건 아닙니다. 제가 겪었던 중철 제본이 터지는 경우는 두꺼운 종이 랑데뷰 계열 종이(빳빳한 느낌이 나..
여행의 마지막은 면세점 쇼핑 제주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시간까지 2시간 반이나 남아서 제주공항 면세점에 들렀습니다. 제주공항 면세점 제주공항 면세점은 제주공항 2층에 있습니다. 면세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규모는 인천공항보단 작았지만,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초콜릿을 샀습니다. 제주공항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는 카카오 프렌즈 한정판도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하면 할인 JDC 온라인 면세점을 이용하면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구매는 출도 하루 전에 구매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온라인이 더 저렴했습니다. 제주공항 인터넷 면세점: [ https://www.jdcdutyfree.com/ ] ..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오후 9시 10분 비행기라 시간이 있긴 했지만, 올레길을 돌기에는 시간도, 체력도 없어서 제주시로 넘어갔습니다. 버스로 이동했고, 시간은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한라산 근방을 지나는데 안개가 많이 끼었습니다. 한라산 등반을 미리 갔다 온 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장을 지나갈 땐 말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제주시에 도착했습니다. 도로원표가 보였습니다. 서울까지 453km 이군요. 어제 걸었던 올레길 7코스를 23번 걸으면 도착하겠네요. 제주시에 있는 백성원해장국 목적지인 제주박물관에 가기 전, 한 끼를 때우기 위해 근처 해장국집으로 갔습니다. 제주시정 근처에 있는 백성원 해장국집이었습니다. 내장탕, 간장게장 메뉴는 곰탕, 해장국, 내장탕 3개였습니다. 저는 내장탕을 ..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국립 제주 박물관에서의 관람을 마치고 다시 제주 시내로 왔습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끼니는 근사하게 먹고 싶어서 전복 맛집인 오쿠다로 갔습니다. 전복 전문 식당 오쿠다 오쿠다는 전복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오쿠다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복회덮밥(여름메뉴) 13,000원 전복 물회(여름메뉴) 13,000원 전복돌솥밥 13,000원 전복한끼 13,000원 전복뚝배기 12,000원 전복밥 12,000원 전복볶음밥 10,000원 전복죽 10,000원 전복들깨수제비 8,000원 전복해물탕 25,000원 전복버터구이 20,000원 전복회(조근거) 30,000원 전복회(큰거) 50,000원 전새튀김 20,000원 고등어구이 9,000원 전복 전문 식당 치고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전..
제주시 외곽에 위치한 국립제주박물관 해장국을 먹고 국립제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제주시청에서 20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멀진 않더군요. 영업시간 화~금 09:00~18:00 토~일, 공휴일 09:00~19:00 휴무일 월요일, 1/1일, 설 당일, 추석 당일 주차 주차가능 상설전시관 제주박물관의 주요 전시는 상설전시관에 있었습니다. 물품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구석기시대부터의 제주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제주의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섬인 만큼, 한반도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그리고 서양과도 여러 관계가 있었습니다. 상설전시장 천장은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했습니다. 제주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
이중섭 거리 근처에 있는 유동커피 이중섭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근처 카페로 향했습니다. 서귀포에서 유명하다는 카페 유동커피로 갔습니다. 유동커피는 작은 카페였습니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느낌이었죠. 저는 송산동커피를 시켰습니다. 맛은 고소했습니다. 저는 커피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아메리카노는 칼로리가 제로라 먹고, 카페모카는 달아서 마시죠. 그래서 커피의 맛보단 휴식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비 내리는 거리를 보니 적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여태까지 찍은 사진들을 편집했습니다. 다녀간 곳 유동커피 마무리 커피는 고소했고 빗소리는 거세졌다 커피 가격은 비싸지 않음. 아메리카노 기준 3천 원. 관련글 [여름제주여행(1)]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여름제주여행(2)]한..
이중섭 거리에 있는 이중섭 미술관 서귀포시에 이중섭 거리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이중섭 거리입니다. 이날도 비가 많이 왔습니다. 골목길을 지나면 이중섭 미술관이 나옵니다.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미술관은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람시간 오전9시~오후6시(7월~9월은 오후8시까지 연장) 휴관일 매주 월요일, 1/1일, 설날, 추석 관람료 어른 1,500원, 어린이 400원 관람료 1,500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밖에 주차장은 있었지만, 크진 않았습니다. 미술관 앞에는 짐을 넣을 수 있는 사물함이 있었습니다. 카운터에 얘기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은 이중섭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2층은 특별전시관이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많지 않아, 관람은 빨리 끝..
아침은 성게미역국으로 여행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전날 일찍 잠에 들어서 피곤함은 많이 가셨습니다. 부어올랐던 다리도 괜찮아졌고, 무릎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역시 잠이 보약인 듯합니다. 마지막 날은 이중섭 미술관에 갔다가 카페에서 쉬고, 제주시로 넘어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선 밥부터 소화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괜찮은 밥집을 찾아갔습니다. 성게미역국 전문 평화식당 평화식당은 성게미역국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성게미역국을 시켰습니다. 1만 원입니다. 간은 좀 셌습니다. 짠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적당한 맛이었죠. 미역국이 만원이나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맛을 보고 납득했습니다. 미역국에서 성게알의 진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다녀간 곳 서귀포 평화식당 마무리 서귀포 동네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