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주식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후기

토스에는 해외주식을 토스 앱 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이죠.

 

토스의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2018년 4월에 처음 나왔습니다.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해외 주식을 토스 앱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구글, 아마존, 애플 증 주요 해외 주식 20종을 한 주 단위부터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53종으로 늘어났습니다. 목록을 보면 웬만한 미국의 대기업들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리스트. 생각보다 많다.

토스의 해외주식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인 주계좌 플러스를 개설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계좌 플러스는 토스 앱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저는 전에 만든 적이 있어서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80% 적금, 20%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해외 주식에 소량 투자해 보았습니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후기

 

토스 해외 주식 투자

토스의 해외주식 투자는 토스 앱에서 전체 -> 해외주식투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토스 초창기에는 무료 송금 말고는 별거 없었는데, 몇 년 사이에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네요.

 

토스 해외 주식 투자

토스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주가와 관련 기사, 기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토스가 신한금융투자와 연계해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저는 AMD 주식을 5주 구매했습니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로 AMD 주식 구매

토스 해외주식 투자로 주식을 구매하면 바로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 후, 그 달러로 주식에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 시차가 달라서 매수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영업일 기준으로 2~3일 후에 투자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수수료는 5달러 또는 구매한 주식 가격의 0.5% 중 큰 금액으로 책정합니다.

 

환전은 환전을 진행할 때의 환율로 환전해줍니다. 주식을 매도하면 원화로 입금되는 게 아닌, 외화로 입금됩니다. 입금관 외화는 해외주식투자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외화로 바로 구매를 하고 싶다면 토스 주계좌 플러스 계좌에 달러를 입금하면 환전 없이 투자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