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PC방에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 🎮게임
- 2019. 11. 10. 01:52
PC방에서 플레이해본 콜 오브 듀티
며칠 전에 PC방에서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하려 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오늘 PC방 가보니 PC방 사장님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설치해 두었더군요.
그래서 바로 플레이... 를 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업데이트해야 했습니다.
업데이트를 하고 플레이를 시도하니 잘 됐습니다.
엑티비전에 로그인을 하고 메뉴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메뉴 화면은 캠페인, 멀티플레이, 협동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C방에서는 아쉽게도 싱글 플레이인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없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를 구매해야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죠.
아쉽지만, 캠페인 플레이는 다음에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멀티플레이와 협동전은 PC방에서도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PC방에서 플레이 시, 경험치 150%와 모든 오퍼레이트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멀티플레이와 협동전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PC방 플레이 후기
멀티플레이는 7종류가 있었습니다.
메뉴에는 빠른 플레이, 지상선, 2V2 총격전, 사격장 24/7, 주요 거점, 개인전, 커스텀 게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빠른 플레이로 바로 접속했습니다.
매칭은 빠르게 잘 되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이라 사람도 많고 매칭도 금방 잡혔습니다.
10년 전에 모던 워페어 2 멀티플레이를 했을 때의 핑과 오랜 대기시간은 없었습니다.
점령전을 플레이했었는데, 가뜩이나 좋지 않은 피지컬이 더 안 좋아져서 패배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뒤로 하고 이번에는 협동전을 해 봤습니다.
협동전은 4인이 1팀에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4개의 미션이 있고, 병과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방식이었죠.
싱글과 비슷할 거라 생각해서 플레이했는데, 어려웠습니다.
적들도 잘 안 죽고, 저거넛(중화기 보병. 몸빵이 좋음)이 나오면 부상당해서 죽기 십상이었습니다.
결국 협동전도 1판도 못 깼습니다.
나중에 모던 워페어 할인하면 싱글 플레이나 해 봐야겠습니다.
모던 워페어가 블리자드에 론칭하면서 한국어 더빙도 지원했습니다.
멀티와 협동전도 전부 한국어 더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꽤 괜찮았습니다. 어색할 줄 알았지만, 한국어로 바로바로 들어오니 상황 판단하기도 좋고,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싱글 플레이 더빙도 대박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구매해서 꼭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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