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기(HBS-830)
- ---과거 자료---/일회성 리뷰
- 2019. 11. 3. 01:36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아 구매한 LG 톤 플러스
어머니께서 쓰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고장 났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 괜찮은 걸 찾다가 LG 톤 플러스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톤플러스 위주로 검색했습니다.
그러다 찾은 HBS-830
2018년 10월에 나온 제품인데, 현재 최저가 가격이 58,900원입니다.
톤플러스 라인 중에서 중급 정도에 속하는 제품이고, 실사용자 평이 좋아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며칠 쓰시더니 전에 쓰던 것보다 좋다고 하시더군요. 무게도 가볍고, 통화도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최근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고장 났습니다. 그래서 코드리스 이어폰(에어팟, 버즈 같은)으로 바꿀까 고민 중이었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갈까 했지만, 통화 품질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무난하고 가격 저렴한 걸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저도 톤플러스 HBS-830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LG톤플러스 HBS-830 살펴보기
저는 블랙으로 주문했는데, 인기가 많은지 4일 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자 안에는 톤플러스와 USB포트, 설명서, 여분의 이어 팁이 있었습니다.
톤플러스의 이어 팁은 2종입니다. 큰 거, 작은 것 이렇게 2종류입니다.
USB 포트는 Micro 포트입니다. USB-C가 아닌 게 아쉽네요.
LG 톤플러스 이어폰에는 왼쪽에 대부분의 조작 버튼이 있었습니다.
바깥쪽에 통화, 재생, 일시정지, 음량 조절 등의 컨트롤 관련 버튼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가 있었고, 안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넥밴드 부위는 고무로 되어 있어 구부려도 손상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꽤 유연합니다.
전에는 줄 감는 버튼이 따로 있어서 버튼을 눌러야 이어폰 줄을 당길 수 있었습니다.
HBS-830은 자동 줄감개 기능이 있어서 살짝 잡아당기기만 해도 알아서 줄이 당겨집니다.
이어폰 줄은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딱 적당합니다.
LG 톤플러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나뉩니다.
저는 블랙을 좋아해서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인기는 화이트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쇼핑몰 사이트 리뷰를 봐도 블랙보단 화이트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톤플러스 스마트폰과 연결
톤플러스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관련 어플 설치 안내 화면이 나옵니다.
그래서 LG의 Tone & Talk 어플을 설치했습니다.
톤플러스는 LG Tone & Talk 어플을 통해서 간단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삼성 어플처럼 세세한 설정은 힘들었고, EQ도 3 가지 메뉴밖에 없었습니다.
톤플러스 1주일 사용 후기
구매 후 1주일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습니다. 무언가 하나가 뛰어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딱히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도 받질 못했습니다.
음악 감상 잘 되고, 통화 잘 되고, 배터리 오래가고. 사용하는 데 부족함 없이 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잘 들리는데, 지하철에서 사람이 많을 때는 듣기 힘들 정도로 끊깁니다. 블루투스의 한계라는 건 알고 있지만, 전에 썼던 삼성 U 플렉스는 어디에서도 연결이 끊긴 적이 없었습니다. 연결 끊김 문제는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쓰면서 특이한 점 있으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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