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로 노트북 충전해보았습니다.

노트북 충전 가능한 샤오미 보조배터리 

미 파워 뱅크 20000mAh 3은 USB PD를 지원하는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미 파워 뱅크 20000mAh 3의 출력은 최대 45W(15V 3A기준) 이기 때문이죠.

 

 

어느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노트북에 충전이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테스트할 노트북은 레노버의 L380입니다. USB PD(Power Delivery)를 지원하는 노트북입니다.

 

먼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2세대로 노트북 충전을 해보겠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2세대의 출력은 10.71W(5.1V 2.1A)입니다. 노트북에 연결 시 전원 LED에 불이 들어오는 걸 보아, 충전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터리에서 충전하는 전력보다 노트북이 소비하는 전력이 더 커서 온전히 충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에도 남은 배터리 용량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이번엔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4세대로 충전해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노트북 전원 LED에 불이 정상적으로 들어옵니다.

 

알림 창에 저속 USB 충전기가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노트북 충전기는 65W이고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45W라 그런 것 같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34% 기준으로 완충까지 1시간 45분이 걸린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USB PD로 충전이 제대로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이라 그런지 노트북 자판에서 열이 올라옵니다. 보조배터리도 열이 올라오지만, 심하진 않습니다.

 

이젠 밖에서 노트북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샤오미 보조배터리로 노트북 충전해봄.

 

10000은 충전 불가, 20000은 충전 가능.

 

보조배터리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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