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케이블]고속충전 지원하는 아트뮤 트윌 PD케이블
- ---과거 자료---/일회성 리뷰
- 2019. 9. 1. 00:34
PD지원하는 C타입 고속 케이블이 필요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샀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선 C타입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보조배터리의 PD충전의 단자가 usb-c타입이었거든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트윌 USB 3.1 gen1 C타입 to C PD케이블
제가 고른 제품은 아트뮤에서 판매하는 트윌 USB 3.1 gen1 C타입 to C PD케이블이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제가 필요했던 기능인 USB C케이블, PD 지원 케이블이었기 때문이죠.
목요일에 주문했고 토요일 점심에 받았습니다.
개봉
검은색과 회색. 1개씩 총 2개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보조배터리,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에 물려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C타입이라 위아래 구분 없이 끼울 수 있어 편합니다.
선 중간에 고무밴드가 있어 선 정리하기 편해 보입니다.
패브릭 소재라 튼튼해 보입니다. 단선도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는 트윌 케이블의 장점을 간단한 이미지로 보여주었습니다.
중간에 overhang charging port는 단자 끝에 단차를 두어 케이스가 있는 스마트폰에도 잘 끼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충전 & 데이터 전송
노트북과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노트북은 레노버 l380이고 보조배터리는 샤오미의 미 파워 뱅크 20000mAh 3입니다.
l380구매 이유가 usb PD 지원이라 산 거였는데, 1년이 지난 이제야 활용하네요.
노트북에 꽃의 전원 LED가 켜집니다.
하단의 알림 메시지를 통해 노트북이 정상적으로 충전 중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 파워 뱅크 20000mAh 3의 usb pd로 인한 충전은 최대 45W입니다. 하지만 l380은 최대 65W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속 USB로 인식하는 것 같았습니다.
30분 정도 충전했는데, 34%에서 56%까지 충전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전송도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갤럭시 노트 8을 노트북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고속 충전 및 데이터 인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천 원 대의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만족입니다.
링크
마무리
PD 지원하는 usb C 케이블 구매함.
노트북 보조배터리 충전 잘 됨.
튼튼해서 오래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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