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를 이용해보았다.(가입과정, 이용후기)
- 💽프로그램/모바일
- 2019. 10. 24. 00:43
리디북스에서 밀리의 서재로
9년 가까이 이용하던 리디북스를 잠시 쉬고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월정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월 12,000원만 내면 5만권의 도서를 무제한으로 대여하여 읽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이책도 보내 줍니다.(추가 금액 내야 함)
밀리 리딩북(오디오북)이나 채팅하며 읽는 밀리 챗봇,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 밀리 라이브 등의 서비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밀리 오리지널이라 해서 독점작들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맘에 들었습니다.
밀리 오리지널은 김영하 작가 같은 유명 작가들의 책을 좀 더 빨리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는 첫 달 무료입니다. 그래서 편하게 가입부터 해보았습니다.
밀리의 서재 가입
일단 어플부터 깔았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안드로이드, iOS, PC, 크레마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앱 다운로드 링크: https://www.millie.co.kr/customer/app.html
밀리의 서재 PC는 추가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해서 번거롭지만, PC로도 이북을 읽을 수 있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네이버로 가입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내에서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가격은 11,900원입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는 첫 달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결제는 다음달부터 적용됩니다.
구글 플레이로도 결제 가능하며, 첫 달은 무료 구독 후, 다음 달부터 결제가 시작됩니다.
밀리의 서재 구독 해지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독 결제 시작 전에 해지하시면 첫 달 마지막 날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밀리의 서재 하루 이용 후기
구독 후, 밀리의 서재 어플에서 책을 다운로드하여 보았습니다.
책을 다운 받아보았습니다. 종이책으로도 구매 가능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북으로도 보고, 소장용으로 종이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을 겨냥해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책 본문 스크린샷이 가능했습니다. 리디북스는 본문을 찍을 수 없게 막아두었지만, 밀리의 서재는 경고 문구만 나오고 정상적으로 스샷이 찍힙니다.
하루 써보았는데, 어플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종이책 베스트셀러가 많아서 최신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읽어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용해 보면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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