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를 여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집회 금지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화문 광장 서울 광장 청계 광장 아울러 서울 소재의 신천지 예수교회도 21일부터 폐쇄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코로나 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했습니다. 박 시장은 "밀접 접촉 공간인 신천지 교회 예배나 집회에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오늘부로 서울소재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대문구, 노원구, 강서구에서 포교사무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신천지교회 시설에 일시 폐쇄조치가 내려져 출입이 제한됩니다. 이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 47조의 '출입금지·이동제한'에 근거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