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은 게임을 돌리기 위해 휴대성을 포기하고 사양을 극대화한 노트북입니다. 보통 노트북은 휴대성을 가지는 대신, 성능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 위해 진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휴대성만 가지고 CPU, 그래픽카드, SSD등의 성능에 올인한 노트북입니다. 게이밍 노트북 초기에는 4.5KG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한 건 2011년입니다. MSI의 게이밍 노트북이었고, 당시 고가의 그래픽카드인 GTX460m이 달린 제품이었죠. 용산에서 150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으로 구매했었는데, 너무 무거워 가끔씩 휴대하러 다니는데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사양으로 구매한 덕분에 게임 말고도 다양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모델링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