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게이밍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제품명은 레노버 LEGION Y540-15IRH i7 Prime Edition 입니다. 당시 이벤트로 1660Ti를 RTX206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는 소식에 냉큼 구매했습니다. 당시 가격은 138만원에 구매했고, 구매 당시 하드웨어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9세대 인텔i7 9750H 2.60GHz 16G 램 SSD 512 + HDD 1TB 엔비디아 RTX 2060 15인치, 2.3kg OS 미포함 이 제품을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래픽 무상 업그레이드 때문이었습니다. 1660Ti와 2060RTX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노트북 구성도 맘에 들었던 것도 한몫 했습니다. 보통 저렴한 게이밍 노트북은 스펙으로 장난을 치는 경우가 ..
게이밍 노트북은 게임을 돌리기 위해 휴대성을 포기하고 사양을 극대화한 노트북입니다. 보통 노트북은 휴대성을 가지는 대신, 성능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은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 위해 진짜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휴대성만 가지고 CPU, 그래픽카드, SSD등의 성능에 올인한 노트북입니다. 게이밍 노트북 초기에는 4.5KG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한 건 2011년입니다. MSI의 게이밍 노트북이었고, 당시 고가의 그래픽카드인 GTX460m이 달린 제품이었죠. 용산에서 150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으로 구매했었는데, 너무 무거워 가끔씩 휴대하러 다니는데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사양으로 구매한 덕분에 게임 말고도 다양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모델링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