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사람이 많았다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마땅한 데가 없어 이리저리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쌀국수 집이 보이더군요. 가보니 식당은 작은데,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오늘은 여기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쌀국수은 5,900원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반미 5,900원 쌀국수 5,900원 짜요 5,900원 비빔쌀국수 6,900원 껌승 6,900원 분짜 6,900원 매운쌀국수 8,000원 스프링 5,900원 가격이 전체적으로 쌌습니다. 저는 쌀국수 1개 시켰습니다. 베트남 교민식당 같은 분위기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리나라 식당 같지 않았습니다. 노량진이나 다른 쌀국수집은 가성비를 강조해서 키오스크 배치, 1인 좌석 배치 등 효율성의 인테리어 배치를 하지만, 여기는 메뉴판만 가성비쌀국수 집 느..
신림동에 위치한 미가할매집 [미가할매집] 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입니다. 1997년 12월 [샤브샤브, 전골, 구이전문점 할매집]으로 시작해서 22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죠. 저도 옛날부터 가족행사가 있을 적마다 여기를 방문하곤 했습니다. 둘러보기 상호명은 [미가 할매집] 입니다. 1층에는 전통과자 같은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5층입니다. 참품한우라 되어 있네요. 하지만 한우 메뉴는 매우 비쌉니다. 한우 생등심 코스가 6,5000원입니다. 이 식당에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다리가 편한 좌식 및 입식 테이블이 있어 어르신 분들이 앉기 편합니다. 저도 편하고요. 메뉴 메뉴는 코스요리(코스메뉴, 구이정식, 주말정식, 구이류)와 식사(점심특선, 식사류)로 나누어져..
신대방삼거리에게는 [기계우동] 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집입니다. 최소 20년 이상은 있었을 겁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동: 4,000원 짜장: 4,000원 짜장밥: 4,000원 곱빼기는 500원 추가 *카드결제 가능 ▲우동은 즉석에서 기계로 뽑습니다. 요즘 방영하는 [강식당2]에서 강호동씨가 면 뽑는 방법과 같죠. 면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굵은 면발이 아닌, 중국식 우동에 가까운 가느다란 면발입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고추가루가 들어가 얼큰한 느낌도 있습니다. ▲식사는 3분컷. 참고로 곱빼기입니다. 여기는 밤 12시쯤에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술한잔 하고 마지막으로 가거나, 늦은 저녁을 먹는 분들이 주로 찾기 때문이죠. 영업시간은 새벽 3시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