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플레이 해봤습니다: 약탈, 배틀로얄

콜 오브 듀티: 워존

3월 11일 오전 12시 반쯤에 콜 오브 듀티 워존이 열렸습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을 플레이하려면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해서 다운로드하였습니다.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운 속도가 안나오더군요.

 

열렸다..!

업데이트를 끝내고 게임을 실행하니 워존 메뉴가 활성화된걸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2가지 모드로 진행됩니다. 100만 달러를 모으는 약탈과 50개 팀(150명) 중에서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플레이하는 배틀로얄이 있죠. 약탈부터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콜 오브 듀티 워존 약탈 플레이

 

약탈 플레이를 하니 튜토리얼이 진행됐습니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 와, 퀘스트 플레이 등을 설명해줬습니다. 간단한 건 데 나중에 플레이할 때 보니, 정말 필요한 것들만 알려줬습니다. 핑찍는건 정말 자주 쓰더군요.

 

보급상자 여는 법과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법까지 알려줍니다. 기본적인 룰은 흔히 하는 배틀 로열 장르와 비슷하지만, 상점, 퀘스트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약탈의 룰은 간단합니다. 30분 내로 100만 달러를 모으거나, 30분까지 최대로 많이 돈을 모으거나입니다. 3명이 1팀으로 움직이고, 의사 소통은 채팅 또는 핑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가 있으면 마이크로도 가능하죠.

 

처음 5분하고 느끼건, 맵이 정말 넓다 였습니다. 배그 맵보다 2배 정도 더 넓어 보였습니다. 150명이 플레이하는데도, 좁다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뛰어다니는데만 한참 걸리더군요.

 

20분이 넘어가자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플레이어가 지도에 뜹니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저 팀을 잡으려고 달려가더군요 ㅋㅋ 종료 시간에 가까워지면, 얻을 수 있는 현금의 양이 1.5배로 뜁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죠.

 

약탈은 플레이하기 쉬운 편이었습니다. 죽으면 바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죽는 것에 대한 부담이 덜합니다. 그리고 목표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돈을 모으는 거기 때문에 존버는 거의 없었고, 돈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콜 오브 듀티 워존 배틀로얄 플레이

 

배틀로얄은 익히 알던 방식과 비슷합니다. 다만, 솔로나 듀오 없이 3인 팟이 강제된다는 특징이 있죠. 계약이라는 사이트 퀘스트가 있는데, 이걸 깨면 돈을 벌 수 있고, 이 돈으로 아이템을 사거나 죽은 팀원들을 살려낼 수 있습니다.

 

워존 배틀로얄

게임이 시작되면 배그처럼 비행기에서 사람들이 내립니다. 낙하산 타고 내려가는 중에, 텍스트로 지역명이 다 적혀 있었습니다. 직관적이어서 굳이 지도를 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워존 배틀로얄 굴라그.

배틀로얄에서 플레이어가 죽으면 굴라그라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필드에서 죽은 사람들만 오는 곳인데, 여기서 1:1 대결을 합니다. 여기서 이기면 비로 부활할 수 있고, 지면 팀원들이 돈을 내고 부활시켜야 합니다.

 

이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죽으면 관전하거나, 게임을 나가는데, 이렇게 죽고 난 후에도 어떤 콘텐츠가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굴라그에서 1:1을 하기 전에는 2층 대기실에 있는데, 여기서는 주먹질하고 싸울 수 있습니다. 죽지는 않더군요.

 

배그에 자기장이 있다면 워존에는 독가스가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에서 나오던 그 독가스입니다. 독가스가 확산되는 속도는 자기장보다 빠릅니다. 독가스 지역에서 일정 시간 동안 있으면 죽습니다. 상점에서 가스 마스크를 파는데, 그걸 쓰면 독가스 지대에서도 10초 버틸 수 있습니다.

 

배틀 로열은 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금방금방 죽었습니다. 오히려 약탈이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FPS를 잘하지 않아도 돈만 잘 모으면 1인분은 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들도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은 무료 플레입니다. 사양의 압박이 조금 있긴 하지만, 완성도 있게 나와서,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잘만 하면 배그 유저들을 일정 부분 끌어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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