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제주여행(9)]서귀포매일올레시장 탐방

서귀포에 있는 매일올레시장

올레길을 걷고 저녁은 매일올레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회를 사기로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음에도 시장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맛집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죠.

 

우정 회 센타

일단 서귀포 회 맛집이라는 우정 회센타에 들려 모둠회와 꽁치김밥을 샀습니다. 모둠회는 우럭, 광어, 고등어회가 있었고, 가격에 맞춰 양을 조절해 줍니다. 저는 혼자 먹을 거라 2만 원어치 주문했습니다. 꽁치김밥은 꽁치 한 마리에 김밥이 싸여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가격은 3천 원.

 

모둠회는 그저 그랬습니다. 동네에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고등어회와 꽁치김밥을 먹어보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우정 회 센타는 1,2호점이 있는데, 2호점은 크지만 사람이 많았고, 1호점이 사람이 적어 회를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웰덤 대게 고로케

대게 고로케에선 대게그라탕과 대게모듬꼬치를 시켰습니다.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고로케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지금 보니 후회되네요.

 

대게그라탕이 맛있었습니다. 모듬꼬치는 흔히 맛보는 맛이였습니다. 대게그라탕 3천원, 모듬꼬치 4천원.

줄이 길었습니다. 저녁에 특히 길었는데, 저는 10분 정도 기다린 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남도상회

남도상회에선 크런치 15박스를 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맛보기용 감귤 타르트를 줬는데, 맛이 좋아서 타르트도 주문했습니다. 크런치 15박스 만원. 감귤 타르트 1만 5천 원. 택배비 5천 원으로 총 3만 원어치 구입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인심이 좋으셔서 과자 한 봉지를 공짜로 받았습니다. 

 

 

 

레인보우제주

레인보우제주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여기서 머그잔 2개를 샀습니다. 머그잔 개당 1만원.

 

제주의 특색에 맞는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더 구매하고 싶었지만, 잔액을 확인하고는 참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녀간 곳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우정 회 센타

 

웰덤 대게 고로케

 

전주상회

 

레인보우 제주

 

마무리

볼거리, 먹거리 많은 매일올레시장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 함

 

기념품은 공항보다 여기가 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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