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주식 투자 매도하면?

몇 달 전, 토스로 해외주식 투자를 했었습니다.

 

애플과 AMD에 소액으로 투자를 했었죠. 애플은 1주, AMD는 10주 투자해서 90만 원 정도 투자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토스 해외주식 매도를 해 보았습니다.

 

토스 해외주식 매도는 지난 주 토요일에 했었습니다. 매도는 3 영업일이 소요된다고 했는데, 주말이 껴서 5일이 지난 목요일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스 해외주식 투자 매도

해외주식을 매도하면 원화로 받게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토스의 해외주식투자에 들어가니 보유 중인 외화 항목이 나오더군요. 여기서 환전하기를 해야만 CMA통장에 원화로 입금됩니다. 환전하기 기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고, 그 외 시간에는 환전을 할 수 없습니다.

 

보유 중인 외화를 이용해서 해외주식에 재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보유 중인 외화가 먼저 차감되고, 부족한 금액은 CMA통장의 원화를 미국 달러로 바꿔서 투자하게 됩니다.

 

토스의 주계좌+ 통장은 신한금융투자의 CMA RP통장이기 때문에 신한금융투자 어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어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주식-> 자산 정보에 가면 예수금이라는 항목으로 내 자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라는 곳이 해외주식과 달러와 관련된 항목입니다. 외화 예수금은 적용 환율로 계산해서 원화로 보여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체적인 주가는 떨어져서 매도로 인한 이익은 거의 못 봤습니다. 이 금액으로 원화로 환전하기보단 그냥 다른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할 거 같습니다.